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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현대미술상 수상 작가 3인전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 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이 2022년도 AHL-T&W 현대미술상 수상 작가전을 오는 8일부터 알재단 갤러리(2605 프레데릭 더글라스 불러바드)에서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8일부터 26일까지로, 갤러리는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2003년 알재단 설립과 동시에 시작된 현대미술 공모전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알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시 '형상화하다(Taking Form)'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 교수이자, 'The NYC Crit Club' 설립자 겸 디렉터인 캐서린 하가티가 기획했다. 전시에서는 올해의 AHL-T&W 현대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3인(플리실라 정·전규리·선 유) 작가의 조각 및 비디오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작업을 만나볼 수 있다.     큐레이터는 작가 3인이 각자 다른 물질과 매체, 주제를 선택해 커뮤니케이션을 시각화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전시에 참가하는 작가 3인은 미국에서 한인으로서 겪은 다양하고도 개인적인 경험을 디지털 콜라쥬, 공기를 활용해 건조시킨 점토, 아상블라주 조각 등으로 형상화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전시가 시작되는 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김은별 기자현대미술상 알재단 현대미술상 수상자 알재단 현대미술상 알재단 갤러리

2022-10-03

알재단, AHL-T&W 현대미술상 수상 작가전

비영리 한인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은 오는 18일 알재단 갤러리(2605 프레데릭 더글라스 불러바드)에서 ‘2021년도 AHL-T&W 현대미술상 수상 작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넬대학교 미술과 조교수로 재직 중인 리자 멕신이 기획한 전시 ‘멋진 신세계(A Brave New World)’에서는 지난해 AHL-T&W 현대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진용, 양아름, 이지원 작가의 조각·설치 및 회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샤먼과 샤머니즘에 관련된 오브제를 만드는 최진용, 회화 작업으로 감정과 느낌을 구체화해 공간을 다른 세계로 채우고 변화시키는 방법을 바라보는 양아름, 일상적인 물건으로 공간에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공기를 불어넣는 이지원 작가가 새로운 세계로 관객을 안내한다.   국민대학교와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 대학원을 졸업한 최 작가는 조각의 형식과 설치를 통해 촉각적인 욕망과 물성을 탐구하고 실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양 작가는 표현주의적 회화 및 제스처를 통해 다양한 감정과 느낌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해 왔고 데렉 엘러 갤러리 개인전 등 다수의 전시에서 작업을 선보여왔다. 헌터 칼리지에서 회화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프랫 인스튜티트에서 MFA를 취득한 이 작가는 경계·인간 관계·정체성 및 의사 소통에 관한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3년 알재단 설립과 동시에 시작된 현대 미술 공모전은 매년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알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중견 화가 김원숙씨와 토마스 클레멘트씨가 설립한 T&W 재단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현대미술상 알재단 현대미술상 수상자 알재단 갤러리 알재단 설립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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